진주 줄서는식당 오리불고기맛집 "화개마을"

화개마을
오리불고기  전문 줄서는 식당

안녕하세요 카인정입니다

오랜만에 가본 진주~ 경남 최고 요충지인 것은 변함없다. 진주라는 도시도 신도시가 생겨나면서 꾸준히 변화되는 곳이며 다른 경남권에 비해서 일자리도 많은 편인 것 같다.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구도 늘어나겠지. 오늘은 진주 현지인이 대접해 준 진주 찐 맛집 한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

위치는 진주 정촌면에 있는" 화개마을"이라는 오리불고기 전문점입니다

일단 외관 큼직하고 신축이라 합격!!

별생각 없이 갔는데  허걱 웨이팅 12팀이나 있었다 ㅜ 무슨 일이고 진짜 맛집이구나 생각이든다!!

가게 옆으로 대기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기에 따뜻하게 커피 한잔하면서 기다리면 된다. 30분 정도 기다린 후 겨우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.

가게 내부가 엄청 널찍했는데도 사람들이 끊임없이 웨이팅하고 있네요 대박!!

자리에 앉자마자 특대 1주문했다.

반찬류는 일반적인 오리집들과 비슷한 반찬 위주로 세팅됩니다 아직까진 특별한 걸 없는듯하다
왜 줄까지 서는거지 ?

밑반찬

고기가 나오고 나서야 우와!!

이거 다 먹을 수 있는 양인가 싶었다 산처럼 쌓여있기에 더 양이 많아 보인다 비주얼 👍 👍

짠

5명이기에 충분한 양이라고 생각했다
그러나 같이 간 사람은 다들 먹신이네요
2만 원 추가해서 더 먹었습니다  기본적으로 야채가 좀 많은 편입니다.

화개마을 전용소스에 찍어 먹으니 고기가 계속 들어갑니다 소스도 맛있네 ~ 특별한 비법이 있는듯한 소스입니다 매콤하면서 중독성있는

추가 고기로도 모자라 들깨수제비 2인분. 볶음밥 2인분도 주문했습니다 ^^

다들 너무 잘 먹는다 5명 중 2명은 초등학생인데도 불구하고.. 너무 잘 먹네요

들깨수제비

여기 분명 오리고깃집인데 왜 들깨수제비도 맛있는 거야~ 도대체 음식 하시는 분 기본적으로 손맛이 좋으신 분인 것 같다. 수제비 먹고 볶음밥까지 먹고 나서야 저녁식사가 끝이 났습니다..

볶음밥

역시 줄 서는 식당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. 사람들이 몰리는 데는 맛이 없을 수가  없네요 ^^

30분이나 기다려서 먹었는데 맛있어서 기다림 보람이 있네요 진주 가실 일 있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세요 후회 안하실겁니다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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